4차 산업시대 청소년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SUSEO SMART SPACE’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미래 직업을 결정하는 도움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시립수서청소년센터(관장 정영화)이 4차 산업시대의 청소년 미래역량을 강화를 위해 ‘SUSEO SMART SPACE’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기존 청소년 활동에 4차 산업 기술을 융합시켜 청소년들이 4차 산업에 대한 간접적인 경험을 통해, 미래 직업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다.
서울시 특성화사업의 일환인 ‘SUSEO SMART SPACE’ 사업을 위해 센터는 스마트 ‘메탈’, ‘메이커’, ‘미디어’, ‘스포츠’ 총 4개 분야의 활동 공간을 신규로 개설했다. 센터 내 4개 분야별 공간(스페이스)에는 레이저 각인기, 코딩 노트북, 크리에이터 영상편집 장비, 3D 모션인식 기기 등 다양한 장비를 구비해 공간을 신설했다.
지난 5월부터 매달 메탈, 메이커, 미디어 중 2개의 분야를 선정 후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해 진행하며, 스포츠 스페이스의 경우 매주 토요일 센터 3층 스포츠스페이스 공간에서 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공간으로 운영된다.
정영화 시립수서청소년센터 관장은 “시대와 환경의 변화에 발맞춘 직업 및 기술에 대한 간접적 경험이야 말로 청소년들이 미래사회를 준비할 핵심 과제라고 볼 수 있다"면서, "앞으로 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시설로서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 핵심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융합프로그램들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SUSEO SMART SPACE’ 사업을 시작으로 ‘청소년 미래학교프로젝트’, ‘수박 놀이터’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4차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기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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