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하고 의젓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혀...
아쉬운 팬들과 입대 전 적극적으로 소통

가수이자 배우 김동준 / 사진 = 연합뉴스 제공
가수이자 배우 김동준 / 사진 = 연합뉴스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ZE:A) 멤버 가수 겸 배우 김동준(29)이 7월 12일 입대한다.

2010년 제국의아이들로 데뷔한 김동준은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경우의 수', '보좌관' 등 꾸준한 연기활동으로 배우로서의 자리매김을 톡톡히 했다.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도 뛰어난 예능감으로 활약하며 2019년 SBS 연예대상 '챌린저상'을 수상했다. 이후 김동준은 고정 멤버로 꾸준히 함께하다 지난 11일 하차 소식을 전했다.

김동준은 지난 23일 네이버 브이앱 라이브 방송을 통해 준비하고 있던 오프라인 팬미팅을 아쉽게도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되었다며 잘 지내고 있다는 근황을 밝혔다.

그는 제국의아이들 활동 당시의 '후유증' 이라는 곡이 역주행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김동준은 입대 관련해 국방의 의무를 다한 뒤 성숙하고 의젓한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며 걱정하는 팬들을 위로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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