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음악가들
오늘부터 차근차근 아이패드 드로잉
뚝딱뚝딱 입체 종이접기

사진=형설미래교육원 제공

 

위기의 음악가들

장옥 지음|형설미래교육원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위기의 음악가들'은 오랫동안 클래식FM 프로듀서로 일해 온 저자가 FM 청취자들에게 좋은 음악을 선사하며 한 사람이라도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에 초대받고, 취향의 세계를 넓혀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책이다.

책에서는 낭만주의 작곡가들과 20세기의 쇼스타코비치까지 총 14명의 음악가가 등장한다.

책에서는 음악가들이 역경 속에 탄생시킨 작품을 중심으로 생애 각 단계의 주요 에피소드와 반드시 언급돼야 할 중요한 작품에 대한 정보 등이 설명돼 있다.

각각의 음악 활동 시기에 유행한 특정 음악 장르와 관련된 사회 문화적 맥락까지 짚어, 독자들이 음악사의 큰 흐름 속에 개별 작품의 의미와 가치를 헤아릴 수 있도록 했다.

 

 

사진=북라이프 제공

 

오늘부터 차근차근 아이패드 드로잉

배성규 저자|북라이프

이 책의 저자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배성규는 따뜻한 색감과 감성적인 그림체로 사랑받는 작가이다.

그런 저자의 그림을 따라 그려 보고 싶다는 수많은 팬의 요청에 힘입어 디지털 드로잉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

음식, 동물, 인테리어 소품 등 약 300개의 일상 소재를 귀엽고 섬세한 그림체로 그릴 수 있다. 펜 드로잉, 마카&색연필 드로잉, 수채화&오일파스텔 드로잉 등 다양한 표현 기법으로 정리했다.

이 책에서는 기존 강의에서 다루지 못했던 것들을 수록해 그림에 디테일을 더하는 디지털 캘리그라피 노하우도 아낌없이 공개했다.

애니메니션, 이모티콘, 엽서 제작 등 다양한 굿즈 제작법도 담아 일상 드로잉과 캘리그라피, 프로크리에이트 활용법을 단 한 권으로 마스터할 수 있다.

그리기가 두려웠던 초보자도 저자가 안내하는 가이드를 따라 하루 한 장 차근차근 따라 그리고 일상을 기록하다 보면 어느새 그림 실력과 표현력이 발전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사진=스쿨존에듀 제공

 

뚝딱뚝딱 입체 종이접기

이지숙|스쿨존에듀

여러 놀이 가운데서도 특히 손을 꼬물락거리며 오리고 붙이며 만들고 노는 놀이는 손과 팔의 소근육 발달은 물론, 집중력과 지구력까지 키워줘, 집콕놀이의 필수 아이템이다.

‘뚝딱뚝딱 입체 종이접기’는 놀이와 두뇌계발,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안성 맞춤형 놀이교재로, 주제별로 3권으로 나눠 구성됐다.

스케치북만 한 큼직한 크기에 스프링 제본으로 구성돼 한 장씩 뜯어 만들기 쉽게끔 제작됐다.

온 가족이 모여앉아 함께 만들며 유대감과 공감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훌륭한 놀이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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