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아트와 패션의 만남···여름맞이 최대 70%세일

키스 해링 프린트의 스트리트웨어 컬렉션 / 사진 = H&M 제공
키스 해링 프린트의 스트리트웨어 컬렉션 / 사진 = H&M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미국 팝아트의 전설, 키스 해링(Keith Haring)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사용한 남성 컬렉션을 선보인다.

키스 해링의 독특한 예술이 H&M의 후디, 티셔츠 등, 여름 시즌의 스트리트웨어와 만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컬렉션에는 해링 특유의 프린트가 들어간 슈즈, 반바지, 재킷과 같은 다양한 스트리트웨어의 필수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키스 해링 프린트의 스트리트웨어 컬렉션 / 사진 = H&M 제공
키스 해링 프린트의 스트리트웨어 컬렉션 / 사진 = H&M 제공

촬영 장소는 뉴욕 FDR 드라이브의 랜드마크이기도 한, 이스트 할렘에 위치한 그 유명한 “Crack is Wack” 벽화가 있는 곳이다. 이 벽화는 해링이 양성평등, 마약 및 죽음에 대한 활동가적인 메시지를 전하며 자신의 커리어를 통해 어떻게 공공산업에 헌신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예시이기도 하다.

키스 해링 프린트의 스트리트웨어 컬렉션 / 사진 = H&M 제공
키스 해링 프린트의 스트리트웨어 컬렉션 / 사진 = H&M 제공

이 컬렉션은 7월 1일부터 전국 H&M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H&M은 6월 30일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매장과 온라인으로 여름 세일(일부 상품 한정)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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