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새로운 복합문화공간 시민들 기대 모아
키친존, 가든존, 파티존, 레이크존, 테마존 등 다양한 문화체험

춘천 먹거리 복합문화공간 조감도 / 사진 = 춘천시 제공
춘천 먹거리 복합문화공간 조감도 / 사진 = 춘천시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강원 춘천시가 역점으로 추진한 먹거리 복합문화공간이 내년 6월 오픈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간다.

복합문화공간은 춘천시가 농업을 중심으로 먹거리 정책과 식품산업 전진기지를 만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착공은 16일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서는 근화동 현지에서 문화공연과 착공 퍼포먼스로 진행한다.

 

지난해 6월 먹거리 복합문화공간 예정지 모습 / 사진 = 연합뉴스 
지난해 6월 먹거리 복합문화공간 예정지 모습 / 사진 = 연합뉴스 

레고랜드를 건너는 춘천대교 입구 2만1천㎡ 부지에 건축면적 1천700여㎡ 규모로 조성되며, 100억원을 투입해 먹거리 연구지원센터 3동(청년창업매장, 공유주방, 푸드스튜디오 등)과 우리술연구원(술체험관, 전통주판매장) 등이 조성된다.

또 시민문화공간으로 키친존, 가든존, 파티존, 레이크존, 테마존과 운영지원센터가 들어선다.

앞서 춘천시는 정부의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 사업을 위해 주민설명회, 문화재 조사, 실시설계 등을 대부분 마쳤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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