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로드 투 킹덤', 오는 9월 방영 예정

태민, '로드 투 킹덤' MC...데뷔 16년 만의 첫 단독 / 사진 = 빅플래닛메이드엔터
태민, '로드 투 킹덤' MC...데뷔 16년 만의 첫 단독 / 사진 = 빅플래닛메이드엔터

[문화뉴스 양문정 기자] 그룹 샤이니의 태민이 Mnet '로드 투 킹덤' MC로 나선다.

엠넷은 태민을 아이돌 경연 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 MC로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태민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단독 MC를 맡는다.

'로드 투 킹덤'은 보이그룹들이 각 팀만의 개성을 담은 무대로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대결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그룹 더뉴식스(THE NEW SIX), 더크루원(The CrewOne), 에잇턴(8TURN), 원어스(ONEUS), 유나이트(YOUNITE), 크래비티(CRAVITY), 템페스트(TEMPEST) 등이 출연한다. 더크루원은 그룹 에이티비오(ATBO)와 저스트비(JUST B)의 멤버가 모인 프로젝트 그룹이다.

한편, 후속작인 '킹덤' 출전권을 얻기 위한 프리퀄 격 프로그램에 가까웠던 전작과 달리, 이번에는 실력과 잠재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보이그룹들을 다시 한번 재조명한다.

Mnet은 'K팝 보이그룹 라이징 프로젝트' 일환으로 '로드 투 킹덤'을 단독 브랜드화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문화뉴스 / 양문정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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