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 명절 선물세트 및 PB 와인 추가
설 선물세트와 투 고 상품, 전통 방식으로 조리된 명절 상차림 제안

[문화뉴스 노한나 기자] 한화호텔&리조트 더 플라자는 설을 맞아 90여 종의 명절 선물세트와 손쉽게 명절 상차림을 돕는 투 고(To-Go)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더 플라자 명절 선물세트는 육류, 수산물, 주류, 자체 브랜드(PB) 상품 등 다양한 종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폭넓은 가격대와 품목을 제공한다. 고객은 검수부터 주문, 상담, 직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지난해 설 선물세트 판매량은 2022년 대비 약 30% 증가했으며, 올해는 육류와 주류 상품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육류는 명절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품목으로, 이번에는 ‘스페셜 한우(1++)’ 정육세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세트는 호텔 수석 셰프가 엄선한 구이용 특수 부위로 구성된 프리미엄 상품이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PB 와인 2종(샤또 오 레, 2020; 샤또 오 레 뽀마렐, 2020)도 추가됐다. 해당 와인은 더 플라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국내 첫 수입 와인으로, 고급 케이스와 보자기로 정성껏 포장되어 서울/경기 지역에 한해 호텔리어가 직접 배송한다고 밝혔다.
주문은 오는 21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더 플라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명절 투 고 상품은 5~6인용 1종으로 한정 판매된다. 특급 호텔 셰프가 전국 12종가의 전통 방식을 적용하여 수령 당일 조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한우 양지 떡국 ▲전복초 ▲한방 갈비찜 ▲영광 굴비구이 ▲개성주악 등 11가지 메뉴로 구성되며, 1월 13일부터 네이버 예약이 가능하다. 가격은 60만 원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명절 선물세트 중 주류 상품 비중이 매년 증가한다는 점을 반영해 PB 와인 2종을 새롭게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선호도 분석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은 지난 6일, 1월 출산 예정인 가정에 ‘육아 동행 지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문화뉴스 / 노한나 기자 news@mhn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