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 적용, 실물과 동일한 법적 효력 확보
비대면 계좌 개설·대출 등 일상 금융에 활용 가능
모바일 기반 생활 금융 서비스 확장 전략 예고

(문화뉴스 윤세호 기자) NH농협은행이 NH올원뱅크 앱을 통해 모바일 신분증 발급 및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를 출시했다.
24일 NH농협은행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지며, 비대면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신원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비대면 계좌 개설, 대출 신청은 물론 공공기관과 병원 등 다양한 일상에서 활용 가능하다.
NH농협은행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22일까지 모바일 신분증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NH올원뱅크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등록하고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금융서비스에 모바일 신분증을 접목해 활용범위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문화뉴스 / 윤세호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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