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창빈, 소아청소년 환아 위해 삼성서울병원에 통 큰 기부
전 세계 월드투어 성료…정규 4집 ‘KARMA’ 오는 22일 컴백 예정

‘1억 원의 작은 희망’…창빈, 생일에 선한 영향력 확산 “아이들의 회복에 보탬 되길”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1억 원의 작은 희망’…창빈, 생일에 선한 영향력 확산 “아이들의 회복에 보탬 되길”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이지민 기자) 스트레이 키즈의 창빈이 생일을 맞아 따뜻한 선행을 이어갔다.

지난 11일, 창빈은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삼성서울병원에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청소년 환아의 수술 및 심리 지원 프로그램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창빈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이 돼 회복과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삼성서울병원 측은 “창빈 씨의 기부가 환아와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해당 기부금은 아동의 치료와 회복에 소중히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온 창빈은 올해 경남·경북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과 함께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월드비전에 성금을 기탁했다.

지난 2023년에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대지진 당시 국제구호단체 더프라미스에 후원하며 ‘아너스클럽’ 회원이 되기도 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34개 지역 54회 규모의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22일 두 번째 정규 앨범 ‘KARMA’와 타이틀곡 ‘CEREMONY’로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 이지민 기자 ijimin26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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