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뉴스 이수현 기자) 추석을 앞두고 열린 '소 한 마리 행사'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21일 서울 도봉구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창동점에서 열린 해당 행사에서는 고객들이 한우를 고르거나 구매를 위해 줄을 서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서는 1등급 이상 한우를 일정 수량 한정으로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품목별로 구매 수량에 제한을 뒀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대기하며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려는 모습을 보였다.

농협유통 측은 "추석 명절을 맞아 서민 가계의 고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농협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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