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무인솔루션 전문기업 휴니크가 자사 무인카페 커피머신 브랜드 메일빈을 2025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 2025)의 VIP 라운지에 설치해,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KHF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병원 및 헬스테크 산업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병원 경영진과 의료기기 기업, 헬스케어 스타트업 등 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VIP 라운지 설치는 병원 로비처럼 다양한 방문객이 오가는 휴게공간 환경에서도 메일빈이 안정적인 품질의 커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KHF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VIP 라운지에서 선보인 메일빈 무인카페 커피머신은 다양한 음료를 즉석에서 제공하면서도 관리가 간편해 의료기관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며, “특히 병원 내 휴게 공간 운영에도 적합한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메일빈의 무인커피머신은 자동세척 및 원격관리 시스템으로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50여 종 이상의 음료 메뉴를 제공한다. 또 스페셜티 원두와 에스프레소 최적 추출 조건을 반영한 자체 추출 시스템을 통해 전문 카페와 동일한 퀄리티의 커피를 구현한다.

휴니크 관계자는 “이번 KHF 2025 VIP 라운지 설치는 메일빈이 단순한 커피머신이 아닌, 병원 로비와 같은 휴게공간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 가능한 무인카페 솔루션임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의료진과 환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무인카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문화뉴스 / 백현우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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