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악방송-나주시립국악단 공동기획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전남산림연구원 숲 치유 광장에서 9월 28일(일) 오후 2시, 나주시립국악단과 함께하는 힐링 음악회 <숲나들이>가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광주국악방송과 나주시립국악단이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품격있고 수준 높은 국악 공연을 통해 국악의 멋과 진수를 전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다양한 색깔을 지닌 연주단체들이 출연해 우리음악의 멋을 전할 예정이다. 나주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복원하고 계승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나주시립국악단>,
프랑스를 중심으로 전세계 무대를 누비고 있는 <삼인동락>(이번 한국 투어는 듀오로 출연), 우리음악의 대중화 및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국악콘텐츠제작소 나랩>이 함께 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한다.
전라남도산림연구원 숲 치유 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는 별도의 입장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문화뉴스 / 백현석 기자 bc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