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제조 전문기업 ㈜칼선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 환경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면서 양질의 일자리를 꾸준히 창출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환경부 장관상 표창을 칼선 문지현 대표가 수상하게 되었다.
‘환경일자리 으뜸기업’은 저탄소·친환경 산업 전환을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을 선정해 정부가 공식 인증하는 제도다. 칼선은 ▲BIPV 기술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 기여 ▲청년·지역 인재 중심의 채용 확대 ▲안정적 근로 환경 조성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칼선은 최근 다양한 제품을 접목한 BIPV 시스템 개발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특히 건축물 미관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솔루션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기술 개발에 그치지 않고 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쓰며,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칼선 문지현, 안용진 공동대표는 “기술 혁신뿐만 아니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해 온 칼선의 방향성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더불어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고용 친화적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칼선은 BIPV 산업의 지속적인 확장과 고용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 및 지자체와 협력해 국내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문화뉴스 / 백현우 기자 press@mhn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