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무대 아닌 강단에서…학생들 위한 맞춤 피드백 눈길
‘부드러운 카리스마’ 실기수업 현장 전격 공개…‘나혼산’ 예고

(문화뉴스 주민혜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는 뮤지컬 배우 카이가 아닌 대학 공연예술학과 교수로서의 일상이 시청자에게 처음 공개된다.
오후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카이가 대학에서 ‘카 교수’로 활약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공연예술학과 전임 교수 회의가 그의 연구실에서 진행되면서, 막내 교수로서 선배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맞춤 커피와 밝은 리액션으로 현장을 유쾌하게 만든다.
이어 진행된 전공 실기 수업에서는 학생들을 세심하게 지도하는 카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학생들의 노래에 집중하며 긍정적인 포인트와 발전 방향을 짚어주고, 1대1로 맞춘 피드백을 전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카이는 수업 도중 “노래를 잘 부르려면 ‘이것’이 풍부해야 한다”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전달해 궁금증을 더했다.
수업이 끝난 후, 카이는 곧장 집이 아닌 또 다른 장소로 향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심스럽게 들어선 곳에서 애정 어린 눈빛을 드러내며, 그가 방문한 공간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카 교수’ 카이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빛나는 실기 수업 현장과 그의 새로운 일상은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담아내며 꾸준히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MBC
문화뉴스 / 주민혜 기자 press@mhn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