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리브랜딩 후 첫 일본 EP 발매 앞두고 멤버별 티저 공개
우기·슈화, 일상 속 청춘 감성 담은 영상…타이틀곡 ‘어떡하지’ 기대 UP

(문화뉴스 주민혜 기자) 아이들이 일본 EP 출시를 앞두고 타이틀곡 ‘어떡하지’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29일 공식 채널을 통해 일본 EP ‘i-dle’의 타이틀곡 ‘어떡하지’ [どうしよっかな (Where Do We Go)]의 우기, 슈화 버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티저에서 우기는 기차 창밖을 바라보며 눈을 감고 여유로운 모습을 연출해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슈화 역시 선풍기 앞에서 전화를 걸며 “어떡하지”라는 대사를 남겨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앞서 미연, 민니, 소연에 이어 공개된 우기와 슈화 버전 티저는 각 멤버마다 개성을 살린 아날로그 감성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영상들은 각자의 이야기가 본편에서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리브랜딩 후 아이들이 처음 선보이는 일본 EP ‘i-dle’에는 타이틀곡 ‘어떡하지’, ‘사랑할 수 없었던 세계에 영원히 안녕’(愛せなかった世界へ永遠にじゃあね), ‘Invincible’, ‘퀸카(Queencard)’ 일본어 버전,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일본어 버전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아이들은 10월 3일 일본 EP ‘i-dle’을 정식 공개하며, 오는 10월 4일과 5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와 18일, 19일 지라이온 아레나 고베에서 ‘2025 i-dle first japan tour [逢い-dle]’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 주민혜 기자 press@mhn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