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손뼉 치고 울었다”…진심 어린 종영 인사에 시청자 울림
‘이미선’으로 인생 캐릭터 경신…서재희 연기 스펙트럼 재확인

‘팔색조 매력 폭발’…서재희, “같이 작업해 영광” 남긴 ‘착한 여자 부세미’ 종영 소감 / 사진=KT스튜디오지니
‘팔색조 매력 폭발’…서재희, “같이 작업해 영광” 남긴 ‘착한 여자 부세미’ 종영 소감 / 사진=KT스튜디오지니

(문화뉴스 주민혜 기자)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 이미선 역을 맡은 배우 서재희가 진솔한 종영 소감과 함께, 뜨거운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최근 종영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의 마지막회를 모든 배우 및 박유영 감독과 함께 시청했다는 서재희는 “함께 손뼉 치며 웃고 울었던 순간들처럼,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도 모두가 서로 응원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시간을 나눌 수 있었다”고 감회를 밝혔다.

‘팔색조 매력 폭발’…서재희, “같이 작업해 영광” 남긴 ‘착한 여자 부세미’ 종영 소감 / 사진=KT스튜디오지니
‘팔색조 매력 폭발’…서재희, “같이 작업해 영광” 남긴 ‘착한 여자 부세미’ 종영 소감 / 사진=KT스튜디오지니

더불어 서재희는 “마지막까지 온 힘을 다해 팀을 이끌어준 박유영 감독님과 동료 배우, 스태프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 이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뭉클한 마음을 전했다.

극중 이미선 캐릭터로 활약한 서재희는 그동안 선보인 강렬한 이미지와 달리, 이번 작품에서 유쾌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줬다.

특히, 극 중 이미선은 김영란(전여빈)의 비밀을 가장 먼저 알아차린 인물로, 김영란을 돕기 위해 노력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따뜻함을 동시에 전달했다.

‘팔색조 매력 폭발’…서재희, “같이 작업해 영광” 남긴 ‘착한 여자 부세미’ 종영 소감 / 사진=KT스튜디오지니
‘팔색조 매력 폭발’…서재희, “같이 작업해 영광” 남긴 ‘착한 여자 부세미’ 종영 소감 / 사진=KT스튜디오지니

뿐만 아니라, 전동민(진영)이 누명을 벗는 순간 누구보다 기뻐하는 모습 등으로 인간적인 온기를 안방극장에 선사했다.

서재희는 이번 드라마에서 경쾌한 대사 처리와 표정 연기로 극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기존의 진지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팔색조 매력을 각인시켰다.

유머와 진심이 공존하는 연기 변신으로, 이미선 캐릭터는 서재희의 새로운 인생 캐릭터로 평가받았으며, 앞으로 다양한 작품 속에서 선보일 행보 역시 기대를 모은다.

향후 서재희는 다양한 매체와 장르를 넘나들며 왕성한 연기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KT스튜디오지니

문화뉴스 / 주민혜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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