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직후 떠난 리얼리티, 감성과 우정 담은 8편 구성
디즈니+ 공개 앞두고 팬심 저격한 트레일러 선공개
(문화뉴스 김지수 기자) 지민과 정국이 12일간의 낭만 여행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전한다.
24일 오전 방탄소년단 공식 채널을 통해 두 사람이 출연한 여행 예능 ‘이게 맞아!’ 시즌2의 메인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영상에는 스위스와 베트남 다낭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지민과 정국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이번에도 괜찮을지”라며 시작 전 느꼈던 긴장과 기대를 드러냈고, 이어진 장면에서는 “진짜 행복했다”는 말로 여행의 진정한 의미를 전했다.
밤하늘을 바라보며 “이건 좀 낭만인데”라고 감탄하거나, 이국의 거리에서 사진을 찍는 장면은 이들의 감성과 여정의 설렘을 부각시켰다. 번지 점프, 패러글라이딩 등 액티비티에 도전하며 “아미 사랑해요”라고 외치는 모습도 인상적으로 담겼다.
이번 시즌은 전역 약 일주일 후 출국한 두 사람이 낡은 여행책 한 권을 들고 스위스와 베트남 다낭을 여행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총 8화 분량으로 구성됐다.
‘이게 맞아!’ 시즌2는 오는 12월 3일 디즈니+를 통해 1, 2화가 동시 공개되며, 이후 매주 수요일 두 편씩 오는 24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사진=빅히트 뮤직
문화뉴스 / 김지수 기자 press@mhns.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