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가 부모님과 실종된 딸 이야기

   
▲ '종찬'역의 김주혁, '연홍'역의 손예진, 이경미 감독

[문화뉴스] '아내가 결혼했다'에서 호흡이 좋았던 김주혁과 손예진이 '비밀은 없다'에서 8년만에 재회했다.

14일 오후 2시 왕십리 CGV에서 열린 '비밀은 없다' 기자간담회에서는 이경미 감독과 두 주인공 배우인 김주혁과 손예진이 참석했다.

23일 개봉하는 이경미 감독 영화 '비밀이 없다'는 행복한 정치인의 가족에게서 딸이 실종되면서 불안과 혼돈에 휩싸이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다. 손예진의 모성, 혼돈, 의심, 슬픔, 분노, 폭발을 담은 연기와 냉정하고 차가우며 이성을 유지하는 김주혁은 딸의 실종 후 극단적 갈등을 보이며 팽팽한 긴장감을 준다.

 

문화뉴스 이민혜 기자  pinkcat@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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