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22회 서울국제도서전'의 개막식이 15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개막식은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소병훈 국회의원, 고영수 대한출판문화협회장, 그리고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문화원장, 신달자 시인, 칠곡 할머니 시인 등 각계인사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열렸다. 고영수 대한출판문화협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서울국제도서전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일 폐막까지 닷새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특히 올해는 규모가 크게 확대돼 역대 최다인 122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93명의 강연자를 초청했다. 개막식을 통해 도서전의 전체 테마인 '책과 디자인'의 의미를 전달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문화 및 출판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책과 예술이 하나 된 문화축제로 발돋움했음을 알렸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