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역비 주인공 영화 '뮬란'이 오는 2020년 3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출처 유역비 웨이보, 뮬란 유역비 청순하고 우아한 일상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뮬란 유역비가 지난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모나코에서의 일상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 7일 (현지시각)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가 공개한 '뮬란' 실사영화 예고편과는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영화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여전사의 모습이었다면, 일상의 유역비는 청순하면서 우아한 매력을 갖췄다고 말할 수 있다. 

흰색 블라우스 차림의 유역비는 아름다운 바닷가를 배경으로 긴 웨이브 머리를 자연스럽게 흐트러트리고 카메라를 향해 매력적인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은 유역비의 청순함과 동시에 우아한 매력을 잘 담고 있다. 

유역비가 공개한 일상 사진에 팬들은 '청순하면서도 매혹적이다', '맑은 매력을 가지고 있다', '우아하다' 등의 감탄을 자아했다. 

출처 유역비 웨이보, 뮬란 유역비 청순하고 우아한 일상

유역비는 디즈니 오디션을 통해 1000대 1이라는 경쟁력을 뚫고 '뮬란'역에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았다. '뮬란'은 중국의 구국소녀인 목란에 대한 설화를 각색한 작품으로 아버지를 위해 남장을 하고 입영하는 뮬란이 황제를 구해내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뮬란'에서 유역비가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끊이지 않고 있다.  

디즈니는 1000대 1이라는 경쟁력에서 유역비를 캐스팅한 이유를 유역비의 유창한 영어능력과 무술 실력, 동양적인 미로 꼽았다. 특히 영화를 통해 중국 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는 점도 유역비의 캐스팅의 큰 이유이다. 

유역비는 배우 송승헌과 영화 '제3의 사랑'에서 상대역으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하며 한국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으나, 현재는 결별한 상태이다. 

한편, 디즈니 실사 영화 '뮬란'은 오는 2020년 3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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