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계의 食스틸러 콩이...나응식 수의사의 맞춤 솔루션은?
4월 17일 밤 11시 30분 EBS1에서 방영

고양이 콩이/출처: EBS1 '고양이를 부탁해'

[문화뉴스 MHN 최지원 기자] EBS1 '고양이를 부탁해' 시즌5는 4월 17일 밤 11시 30분에 3화 '食스틸러! 콩이의 위험한 식습관'편을 방영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집안 곳곳에서 먹을 것을 찾아 헤매는 고양이 '콩이'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고양이 콩이는 누가 쫓아오기라도 하듯 순식간에 사료를 먹는 것은 물론 음식을 먹기 위해서라면 사정없이 달려들고, 보호자의 음식까지 호시탐탐 노린다. 보호자가 식사를 준비하는 시간부터 밥을 다 먹고 치울 때까지 음식만 있으면 앞만 보고 달려드는 콩이 때문에 식사 시간은 언제나 전쟁통을 방불케 한다. 보호자가 없을 때에도 집안 곳곳에서 먹을 것을 찾아 헤매는 콩이의 문제 행동 때문에 결국 보호자가 제작진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신장암을 앓았던 콩이는 현재 하나의 신장으로 살아가고 있다. 수술 이후 잦아진 콩이의 소화불량과 구토 증상 때문에 아무 음식이나 함부로 집어 먹는 문제 행동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을 수는 없는 상황인 것이다.

 먹부림계의 食스틸러 콩이/출처: EBS1 '고양이를 부탁해'

제작진은 이런 콩이를 위해 고부해의 히어로 나응식 반려묘 행동 전문 수의사를 투입하여 문제 해결에 나섰다. 나응식 수의사는 많은 집사들의 고민인 ‘우리 아이는 ‘안 돼’가 왜 안 될까?‘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알려주는 것은 기본, 식탐 많은 콩이를 위한 올바른 식사 교육을 선보이며 녀석의 건강을 고려한 맞춤 솔루션까지 진행한다.

과연 나응식 반려묘 행동 전문 수의사는 콩이의 위험한 식탐을 막을 수 있을까?

'고양이를 부탁해' 시즌5 3화 '食스틸러! 콩이의 위험한 식습관' 편은 4월 17일 금요일 밤 11시 30분 EBS1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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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고양이를 부탁해] 고양이 콩이의 위험한 식습관

먹방계의 食스틸러 콩이...나응식 수의사의 맞춤 솔루션은?
4월 17일(금) 밤 11시 30분 EBS1에서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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