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촬영지, 주방용품까지 연일 관심
본격적인 겨울 영업...신메뉴와 겨울 디저트 '인절미 와플'
연날리기, 투호 등 전통 놀이부터 축구 대결까지

[문화뉴스 이수현 기자] ‘윤스테이'가 한층 더 풍성해진 겨울 영업을 시작한다.

26일 방송되는 '윤스테이'(연출 나영석, 김세희)에서는 본격적으로 겨울 영업을 시작하는 윤스테이 임직원(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한꺼번에 도착한 손님들의 체크인 대란으로 인한 위기를 헤쳐나가는 모습부터 신메뉴와 겨울 디저트 인절미 와플을 준비하는 모습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 

tvN '윤스테이'

지난 6회에 '겨울 영업'을 개시한 윤스테이는 이른바 '신드롬'을 일으키며 관심을 끌고있다.

대표 윤여정과 부사장 이서진, 주방장 정유미, 부주방장 박서준, 인턴 최우식이라는 독특한 역할 분배에 먹음직스러운 음식 조리법과 한옥의 아름다움이 맞물려 많은 사랑을 받은 것.

출연진부터 음식 조리법까지, 방송 내용이 매번 화제가 되는 윤스테이의 이번 주 관전 포인트를 알아본다.

레시피부터 주방용품까지, '화제의 윤스테이'

윤스테이의 모든 것이 화제가 된다. 궁중떡볶이, 율란 떡갈비, 콩소스 등의 레시피, 촬영지인 구례 쌍산재 그리고 주방용품까지 연일 관심을 받고 있다. 

신박하고 먹음직스러운 조리법으로 화제가 된 '윤스테이'의 음식들 [사진= tvN 윤스테이 영상 갈무리]

특히 외국인을 상대하는 프로그램 특성상 윤스테이 멤버들의 영어 실력 또한 화제가 되면서, tvN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최우식 영어' 영상은 게시 한 달여 만에 25만 회 가까이 재생됐다. 

'윤스테이'는 한국 거주 기간 1년 미만의 외국인에게 한옥 숙박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tvN윤스테이 예고 갈무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 간 이동이 어려운 요즘, 업무상 발령이나 학업 등의 이유로 한국에 입국한 지 1년이 안 된 외국인들에게 그간 경험할 수 없었던 한국의 정취를 선물한다는 방송 취지도 시청자의 공감을 샀다.

본격적인 겨울 영업...신메뉴와 겨울디저트

26일 방송되는 '윤스테이' 7회에서는 본격적으로 겨울 영업을 시작하는 윤스테이 임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역대급 체크인 대기 상황이 발생하며 당황한 임직원들이 어떻게 위기를 헤쳐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영업 전날까지 만반의 준비를 거듭하던 신메뉴들과 겨울 디저트도 눈여겨 볼 관전포인트.

26일 방송되는 tvN '윤스테이'에서는 겨울을 맞이해 신메뉴와 겨울 디저트를 준비하는 임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tvN 윤스테이 예고 영상 갈무리]
26일 방송되는 tvN '윤스테이'에서는 겨울을 맞이해 신메뉴와 겨울 디저트를 준비하는 임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tvN 윤스테이 예고 영상 갈무리]

오색찬란 밀전병부터 육즙 가득한 육산적과 달짝지근한 찜닭, 마늘 소스와의 특급 만남 수육까지 새로운 저녁 메뉴들을 완벽하게 완성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겨울 디저트 인절미 와플을 준비하는 모습. [사진=tvN 윤스테이 예고 영상 갈무리]
겨울 디저트 인절미 와플을 준비하는 모습. [사진=tvN 윤스테이 예고 영상 갈무리]

싹 바뀐 식사 메뉴들에 맞춰 디저트도 겨울맞이 새 단장 한다. 고소함에 쫀득함까지 추가된 '인절미 와플'이 첫선을 보이는 것. 그러나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인절미 와플을 맡은 이서진의 고군분투가 엿보여 웃음을 선사한다. 까맣게 타버리는 와플을 보며 진땀을 흘리는 이서진의 모습에 과연 인절미 와플이 성공적으로 손님들 상에 오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겨울 영업 맞이해 업그레이드된 '윤스테이'의 다채로운 놀거리도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연날리기, 투호 등의 전통 놀이부터 마당을 가로지르는 축구 대결까지, 즐거운 웃음이 넘쳐나는 손님들의 시간이 담긴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한편, tvN '윤스테이'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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