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 컴버배치 X 조디 포스터 X 쉐일린 우들리 X 타하르 라힘
골든글로브 수상장 '모리타니안', 3월 17일 개봉

[문화뉴스 경민경 기자] 충격 실화 바탕, 골든글로브 수상작 '모리타니안'이 명품 배우들의 열연을 기대케 하는 캐릭터 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
'모리타니안'은 수년간 수용소에 갇혀 있던 한 남자의 첫번째 재판을 준비하는 변호사 ‘낸시’(조디 포스터)와 군검찰관 ‘카우치’(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은폐되어 있던 국가의 기밀을 마주하는 충격 실화 바탕의 영화다.
오는 17일 개봉을 앞둔 '모리타니안'은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조디 포스터가 여우조연상 쾌거를 이뤄 일찍부터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유죄를 확신하는 군검찰관 ‘스튜어트 카우치’로 분해 냉철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목표는 사형이야. 대가를 치르게 하겠어”라는 카피를 통해 9.11 테러의 주동자로 지목된 ‘슬라히’(타하르 라힘)의 죗값을 묻기 위해 사력을 다할 것을 예고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제78회 골든 글로브 여우조연상 수상으로 또 한 번 압도적인 존재감을 증명한 조디 포스터는 무죄를 입증해야만 하는 변호사 ‘낸시 홀랜더’로 분해 건재한 저력을 과시한다. “이 나라가 언제부터 재판없이 사람들을 가뒀죠?”라는 카피와 함께 조디 포스터의 굳건한 눈빛에서 의뢰인에 대한 소신을 엿볼 수 있다.

기소도 재판도 없이 수감된 남자 ‘모하메드 울드 슬라히’ 역으로 제78회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타하르 라힘은 “난 결백해요. 재판을 원합니다”라는 카피와 함께 속내를 알 수 없는 눈빛을 보이고 있어 ‘슬라히’를 둘러싼 진실 공방에 불을 지피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무죄에 대한 확신이 없는 변호사 ‘테리 덩컨’ 역의 쉐일린 우들리의 불안한 눈빛과 “그가 유죄일 수도 있어요”라는 카피를 통해 전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재판의 실체는 무엇일지 영화의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한편, 실존 인물을 매력적인 캐릭터로 완성한 명품 배우들의 열연을 기대케 하는 영화 '모리타니안'은 오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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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타니안', 포스터 공개로 4인 4색 캐릭터 기대감 UP
베네딕트 컴버배치 X 조디 포스터 X 쉐일린 우들리 X 타하르 라힘
골든글로브 수상장 '모리타니안', 3월 1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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