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밀밀',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소년시절의 너' 진가신 제작X'그래도 좋아해' 데렉 후이 감독
3월 31일 개봉

[문화뉴스 유수빈 기자] 세 청년의 좌충우돌 스타트업 도전기를 그린 영화 '커피 오어 티'가 오는 31일 개봉한다.
'커피 오어 티'는 하고 싶은 일로 성공하고 싶은 청년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무공해 청정 코미디로, 진정한 행복을 찾아 도시를 탈출해 인터넷도 터지지 않는 깡시골 '윈난'에서 세 청년이 커피 스타트업을 세우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특히 '첨밀밀',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소년시절의 너'를 연출한 진가신 감독이 제작하고 '리틀 진가신'으로 불리는 떠오르는 신예 데렉 후이 감독이 연출해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화려한 제작진 라인업 뿐만 아니라 '커피 오어 티' 캐스팅 역시 눈길을 끈다.

도전하는 스타트업마다 10전 10패의 창업덕후 '웨이 진베이' 역을 맡은 류호연은 2020년 최연소 누적흥행수입 총액 100억 위안(1조 7,200억원)을 달성한 흥행 아이콘이다. 대륙의 박보검이라 불릴 만큼 훤칠한 외모와 마스크로 청춘 드라마 '최호적아문 - 가장 좋았던 우리'를 통해 최고의 청춘 스타로 떠올랐다.

대륙횡단 새벽 배송을 꿈꾸는 무한긍정의 배송덕후 ‘펑 시우빙’ 역을 맡은 팽욱창은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GWFF장편데뷔상 및 제55회 금마장시상식 작품상을 수상한 '코끼리는 그곳에 있어'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최고의 라이징 스타로 '커피 오어 티'에서 무모하지만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세계적 보이차 생산지에서 나홀로 바리스타를 꿈꾸는 커피덕후 ‘리 샤오췬’ 역은 윤방이 맡았다.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소년시절의 너'에서 주인공 주동우를 돕는 형사 역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윤방은 베이징 발레단 출신 무용가로 '커피 오어 티'에서도 다재다능한 매력을 한껏 발산할 예정이다.

이렇듯 지금 아시아가 주목하는 세 배우의 출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커피 오어 티'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선사하는 케미스트리와 매력으로 3월 31일, 국내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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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가신 제작·류호연X팽욱창X윤방 '커피 오어 티'
'첨밀밀',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소년시절의 너' 진가신 제작X'그래도 좋아해' 데렉 후이 감독
3월 3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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