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다 알바' 포스터
'베르나르다 알바' 포스터

[문화뉴스 정혜민 기자] 오는 28일 개봉을 앞둔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가 프로듀서이자 주연 배우로 참여한 정영주와 함께 개봉기념 인스타 라이브방송을 연다.

'베르나르다 알바'가 CGV ICECON과 손을 맞잡고 오는 28일(수) 관객을 만나기로 확정 지으며, 23일(금) 베르나르다 알바 공식계정에서 인스타 라이브 방송을 통해 관객과 소통한다. 

이에 배우 정영주는 “많은 관객 분들의 극의 대한 다양한 해석을 두고 상당히 흥미로웠다. 작품을 올리기까지 기획팀의 입장에서, 또한 배우의 입장에서 내어 놓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관객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보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인스타 라이브는 관객들의 질문을 실시간으로 답해주고 무대에서는 듣지 못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함께 소통하는 시간으로 기획되어, 관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줄 예정이다. 
 
'베르나르다 알바' 실황 극장버전은 10명의 여배우가 내뿜는 뜨거운 에너지와 4K 카메라, 풍부한 5.1채널 사운드의 기술을 더했으며, 드론 촬영을 통한 영상의 다각화를 위해 노력했다. 관람석에서 느낄 수 없는 다양한 각도의 뷰와 배우들의 열연이 합쳐져 극장 객석을 뛰어넘을 열정과 강렬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1년 또 다시 전석 매진신화를 이루며, 화제를 모은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의 공연실황에서는 배우들의 섬세한 감정연기를 큰 스크린으로 좀더 확실하게 느낄 수 있게 했다.

정영주·황석정·한지연·김려원·황한나·김환희·김국희·오소연·이진경·이상아가 출연하며, CGV에서 4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트리플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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