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예술인 대상 6월 11일까지 공모
5명 대상 5개월간 월 100만원 지원 및 프로젝트 실행비 최대 1,500만원 지원
예술적 언어로 지역과 소통하는 청년예술인의 다양한 실험을 지원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2021 도시문화 LAB IN : 예술 첫 관문V.2> 내달 11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서울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1 도시문화 LAB 운영지원사업 연구·실행중심 LAB 운영기관> 공모 사업으로, 관악문화재단이 선정되어 총 5천만 원 규모로 사업이 운영된다.
대상은 198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청년예술인(개인) 이며, 이중 5명을 선정해 월 100만 원(1인 기준)의 활동비를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지급한다. 또, 선정된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비용을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선정된 예술인은 지역연구 및 프로젝트를 위한 지역이해 및 협업증진 워크숍 등에 참여하고 지역 청년예술인과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얻는다.
주요 지원내용은 ▲활동비 및 프로젝트비 지원 ▲성장지원 프로그램 운영 ▲창작활동을 위한 공동공간 지원 등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인들은 관악구의 지역자원(난곡·난향동)이 중심이 되는 이야기를 수집하여 청년예술인의 시선으로 동네를 재발견하고 기록하는 연구·프로젝트를 실행하게 된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예술인이 지역 내에서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며 “지역활동에 관심 있는 청년예술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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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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