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KBS 2TV 오후 6시 5분 방송
[문화뉴스 강지민 기자] 오는 19일, 26일 2주에 걸쳐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부부 아티스트’ 편에는 반가운 얼굴 SHY(손호영)과 이현이 출연해 이목이 집중된다.

SHY(손호영)은 1999년 god로 데뷔해 국민 그룹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OST,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또한 지난 3월, 5년 만에 솔로로 컴백하면서 활동명을 SHY로 변경,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SHY(손호영)는 불후의 명곡에 약 1년 반 만에 찾아와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날 손호영은 홍서범의 ‘김삿갓’을 선곡, 특별 게스트와 함께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김삿갓’ 무대를 펼쳐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어 또 한명의 반가운 얼굴 명품 보이스 이현은 “3년 만에 출연이다. (지난 경연 패배 후) 마상(마음의 상처)이 오더라, 오랜만에 목소리 들려드리려고 나왔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황치열은 “마산에서 온다는 줄 알았다”며 신조어를 못 알아들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편 이날 이현은 조갑경의 ‘바보같은 미소’를 선곡해 감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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