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8일 KBS2 무대서 독보적 보컬 선보인다…조용필 노래 재해석
“최다 우승 신기록 도전”…알리, 대구서 20주년 콘서트도 예정

‘조용필 명곡에 진한 감성 입힌다’…알리, ‘불후의 명곡’서 오은영 박사 위해 특별 무대 / 사진=뮤직원컴퍼니
‘조용필 명곡에 진한 감성 입힌다’…알리, ‘불후의 명곡’서 오은영 박사 위해 특별 무대 / 사진=뮤직원컴퍼니

(문화뉴스 주민혜 기자) 가수 알리가 8일 저녁 KBS2 ‘불후의 명곡’에서 특색 있는 감성 무대를 예고했다.

알리는 ‘불후의 명곡’ 명사 특집 방송에서 오은영 박사를 위한 무대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 알리는 조용필의 대표곡인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현장 분위기를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감성을 극대화한 보컬과 섬세한 감정 표현이 감동을 자아낼 전망이다.

‘조용필 명곡에 진한 감성 입힌다’…알리, ‘불후의 명곡’서 오은영 박사 위해 특별 무대 / 사진=뮤직원컴퍼니
‘조용필 명곡에 진한 감성 입힌다’…알리, ‘불후의 명곡’서 오은영 박사 위해 특별 무대 / 사진=뮤직원컴퍼니

정동하가 앞선 방송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알리와 공동으로 17회 우승을 기록하게 됐다. 알리가 이번 무대에서 1위에 오르면 단독 최다 우승을 기록하게 된다. 이에 음악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알리는 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실용음악과 전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난 5월 새 싱글 '진달래꽃 피었습니다'를 선보인 데 이어, 오는 29일에는 대구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용진’을 개최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뮤직원컴퍼니

문화뉴스 / 주민혜 기자 press@mhns.co.kr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