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X전미도 조합, 기대 고조

배우 손예진 / 사진 =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손예진 / 사진 =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배우 손예진이 JTBC 새 드라마 '서른, 아홉'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손예진이 JTBC 편성 예정인 드라마 '서른, 아홉'을 차기작으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서른, 아홉'은 39살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로 드라마 '남자친구', 영화 '82년생 김지영'·'7번방의 선물' 등을 집필한 유영아 작가와 드라마 '런 온'의 김상호 PD가 의기투합했다.

손예진은 유복한 환경에서 자란 강남의 한 피부과 원장 차미조 역을 맡았으며 '슬기로운 의사 생활' 시리즈의 전미도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멜로장인 배우 연우진도 출연에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