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든 꽃에 물을 주듯', '그대 없이 그대와' 등 박혜원의 절절한 음색 돋보인 앨범
'주말이 싫어졌어' 15일 발매, 기대중

가수 박혜원(Hynn) X 김재환 듀엣곡 앨범 / 사진 = 뉴오더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박혜원(Hynn) X 김재환 듀엣곡 앨범 / 사진 = 뉴오더엔터테인먼트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가수 박혜원(HYNN)이 김재환과 듀엣곡을 통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뉴오더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5일 박혜원이 김재환과 함께 부른 신곡 '주말이 싫어졌어'가 발매된다고 12일 밝혔다.

박혜원은 앞서 4월 김재환의 '그대가 없어도 난 살겠지'에서 듀엣 파트너로 나서며 인연을 맺었다.

이번 신곡은 떠나간 사람을 잊기 위해 노력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이별의 과정을 그린 발라드곡이다.

소속사는 "두 사람의 시원한 가창력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로 올여름 대중의 감성을 자극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고음 처리 능력을 자랑하는 박혜원은 2018년 '렛 미 아웃'으로 데뷔했다. 이후 '시든 꽃에 물을 주듯', '그대 없이 그대와', '아무렇지 않게, 안녕'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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