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접수
초등부 저학년·고학년 부문 나눠 총 31편 시상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그림 공모전이 열린다.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9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제3회 멸종위기 야생생물 상상그림 공모전(이하 상상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1 제3회 멸종위기 야생생물 상상그림 공모전’ 포스터/사진=국립생태원 제공
‘2021 제3회 멸종위기 야생생물 상상그림 공모전’ 포스터/사진=국립생태원 제공

 

올해 세 번째를 맞는 상상그림 공모전은 전국 12세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부문은 초등부 연령에 따라 저학년(7~9세)과 고학년(10~12세)으로 나눠 운영한다.

참가자는 공모전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를 한 뒤 접수 확인증을 받아서 직접 그린 출품작과 함께 우편으로 운영사무국에 제출하면 된다. 출품은 1인당 1편만 접수할 수 있다.

수상작은 △대상(환경부 장관상, 1편) △최우수상(국립생태원장상, 부문별 각 2편) △우수상, 장려상으로 나눠 시상하며,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20만원 등 소정의 상금도 주어진다.

또 선발된 수상작 31편은 올 11월부터 국립생태원을 비롯해 전국 주요 역사에 전시되며 국립생태원 누리집에도 공개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참고 사항은 공모전 운영사무국과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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