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법률·부동산 등 분야별 전문가 상주
오방간색 활용한 고품격 상담 공간과 세미나룸 구성
유언대용신탁·패밀리오피스 등 고도화된 자산 솔루션

지난 6일 오후 Club1(클럽원) 도곡PB센터지점 개점 행사에 참석한 이호성 하나은행장 및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하나은행
지난 6일 오후 Club1(클럽원) 도곡PB센터지점 개점 행사에 참석한 이호성 하나은행장 및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하나은행

(문화뉴스 윤세호 기자) 하나은행이 주요 자산관리 서비스 밀집 지역인 도곡동에 프리미엄 자산관리 거점을 새롭게 열었다.

하나은행은 지난 6일 기존 도곡PB센터지점을 프리미엄 자산관리 브랜드 ‘Club1(클럽원)’으로 확장 전환한 ‘Club1 도곡PB센터지점’을 개점했다고 7일 밝혔다.

‘Club1 도곡’은 세무, 부동산, 신탁 등의 전문가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가업승계, 금융투자, 부동산, 세무, 법률 자문을 비롯해 문화예술 행사, 프라이빗 세미나 등의 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간 구성 또한 한국 고유의 문화를 반영해 설계됐다. 오방간색을 활용한 상담실, 최고 음향시설을 갖춘 소셜룸, 디지털 기반의 세미나실 등이 마련되어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문화적 체험까지 가능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Club1’에는 리빙트러스트 전문 PB가 배치되어 유언대용신탁과 상속 설계 등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을 즉시 제공하고 있으며, 초고액 자산가 대상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기대를 뛰어넘는 품격 있는 공간에서 최고의 자산관리는 물론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문화뉴스 / 윤세호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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