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글로벌 금융매체 PB상 모두 휩쓴 성과…자산관리 경쟁력 재확인
“30년 신뢰 기반 맞춤 서비스”…은퇴·상속·글로벌 자문 차별화

하나은행이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글로벌 PB어워드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으로 선정되며 자산관리 전문성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알렸다.
하나은행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제17회 글로벌 PB어워드 2025’ 시상식에서 더 뱅커(The Banker)와 PWM(Professional Wealth Management)이 수여하는 국가별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2011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해당 상을 받은 이후 올해까지 13회에 걸쳐 이 부문의 수상을 이어가며, 국내 자산관리 부문의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입증하게 됐다.
더 뱅커는 은퇴설계부터 상속·증여, 패밀리오피스, 글로벌 부동산 투자자문 등 하나은행이 제공하는 전방위적 특화 서비스와 디지털 자산관리 솔루션 강화를 주요 선정 배경으로 꼽았다.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관계자는 “PB 비즈니스 30주년을 맞은 올해, 손님들의 꾸준한 신뢰가 이런 결실을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자산관리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하나은행은 3월 유로머니의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시작으로, 글로벌 파이낸스, PBI 등 세계 주요 금융 매체가 주관하는 4대 PB어워드를 모두 수상했다. 이는 기관의 자산관리 역량 및 서비스 차별화가 세계 시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방증한다.
사진=하나은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