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소비자 겨냥한 첫 오프라인 판촉
쌀 부가가치 높여 유럽시장 주도권 노린다…

(문화뉴스 김지수 기자) 농협경제지주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자사 가공식품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까지 독일 킴스아시아 하나로마켓에서 열리며, 독일 내 한국 농식품 소비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영호진미 쌀을 비롯해 떡류, 두부, 김치 등 주요 품목이 할인 판매된다.
농협경제지주는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각국으로 쌀 부침가루, 튀김가루, 인절미스낵 등 다양한 쌀 가공식품의 수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독일 현지에서는 처음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농협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해외에서 K-FOOD의 가치를 전하고 안정적인 수출 기반 구축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농협
문화뉴스 / 김지수 기자 press@mhn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