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S “축구 팬으로서 영광”...오는 10일 브라질 친선경기 첫 공식 무대

TWS, 대한축구협회 앰버서더 위촉...브라질전 하프타임서 팬심 잡는다 /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TWS, 대한축구협회 앰버서더 위촉...브라질전 하프타임서 팬심 잡는다 /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이윤서 기자) 그룹 TWS가 대한축구협회 공식 앰버서더로 위촉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서포터 활동을 시작한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K-컬처 및 한국 축구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TWS 멤버 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은 대한축구협회 공식 앰버서더로 선임됐다.

TWS는 앰버서더 활동의 첫 무대로 오는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브라질전 하프타임 무대에 오른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들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에 참여해 축구 대표팀과 팬을 적극적으로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WS, 대한축구협회 앰버서더 위촉...브라질전 하프타임서 팬심 잡는다 /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TWS, 대한축구협회 앰버서더 위촉...브라질전 하프타임서 팬심 잡는다 /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멤버 도훈은 “어린 시절부터 축구를 꾸준히 즐겨온 만큼, 이번 위촉이 더욱 뜻깊다”며 “한국 축구 팬으로서 더욱 가까이에서 응원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TWS는 2024년 1월 데뷔 이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멜론 연간 차트 1위를 달성하는 등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TWS는 오는 13일 미니 4집 ‘play hard’를 발매하며 컴백할 예정이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 이윤서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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