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12월 28일(일)까지 지역작가 초대전 이존립 작가의 개인전 <푸른-숨 정원애愛-스미다>가 열린한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GS칼텍스 예울마루 지역작가 초대전은 올해는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한 창작 활동을 펼쳐 온 이존립 작가가 선정되었으며, 그의 작품은 중∙고등학교 교과서에도 수록된 바 있다.

 

[전시] GS칼텍스 예울마루, 지역작가 이존립 초대전 '푸른-숨 정원애愛-스미다' 개최
[전시] GS칼텍스 예울마루, 지역작가 이존립 초대전 '푸른-숨 정원애愛-스미다' 개최

이존립 작가는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섬세한 시선으로 탐구해온 작가로서 이번 전시에서는 최근 신작 대형 회화를 포함한 약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정원’을 단순히 꾸며진 공간이 아니라 자연 속 생명체들이 서로의 숨결과 서사를 나누는 공존의 공간으로 확장해 그 안에 담긴 생명의 순환과 평화를 화폭에 담아왔다. 

이번 전시는 ‘정원’을 주제로 자연이라는 오랜 쉼터로 한 걸음 들어서며 작가의 시선을 따라 휴식의 풍경을 마주하게 한다. 관람객은 작품 속 자연의 숨결 속에서 자신만의 머무름을 발견하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문화뉴스 / 백현석 기자 bc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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