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노크’ 신규 서버 오픈-서버 셔플링 실시간 추첨으로 공정성 강화
양대 마켓 최상위 흥행…이용자와의 실시간 Q&A 소통까지

(문화뉴스 주민혜 기자) 넷마블이 21일 오후 7시에 ‘뱀피르’ 개발자 라이브 방송을 마련한다.
이번 방송에는 넷마블네오 한기현 ‘뱀피르’ PD와 넷마블 박시형 사업부장, 그리고 아나운서 권이슬이 출연해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
라이브에서는 12월 진행될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과 다양한 게임 개선사항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론칭 100일을 기념해 준비된 ‘100일 페스타’의 풍성한 보상도 집중적으로 소개된다.
접속만 해도 ‘100일 스페셜 탈것’, ‘형상 및 탈것 소환권 100개’, ‘형상 및 탈것 재합성권’ 등 특별 출석 보상을 지급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새로운 서버 ‘에노크’ 출시는 이번 업데이트의 또 다른 핵심이다. ‘에노크’는 8주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부스팅 서버로, 이용자들은 150%의 경험치 혜택과 함께 1억 골드, 영웅 등급 무기와 형상, 탈것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밖에 실시간 Q&A를 통해 개발진이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바로 해소하며, 서버 그룹 셔플링도 생중계로 이뤄진다. 쟁탈전과 게헨나 전장의 매칭 서버를 추첨 방식으로 결정해 공정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지난 8월 26일 출시된 ‘뱀피르’는 ‘리니지2 레볼루션’ 주역 개발진이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뱀파이어와 다크 판타지 중세 세계관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모바일과 PC 플랫폼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출시 9일만에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한 이후 동시접속자 2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최상위권 성과를 이어가며 흥행 돌풍을 입증했다.
사진=넷마블
문화뉴스 / 주민혜 기자 press@mhn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