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토크쇼부터 인플루언서 대전까지…다채로운 현장 이벤트 연이어
‘SOL: enchant’ 등 체험 부스로 관람객 참여 열기 고조
(문화뉴스 주민혜 기자) 지스타 2025 행사 기간 중 넷마블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고 있다.
15일 오전에는 넷마블이 <몬길: STAR DIVE> 개발자를 무대에 초청해 ‘개발자 DIVE 토크쇼’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G식백과 김성회가 사회를 맡았으며, 개발팀이 게임의 개발 과정과 주요 콘텐츠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같은 날 오후 12시 50분부터는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의 PD 토크쇼 ‘PD시켜 레벨업!’이 개최됐다. 넷마블네오 권도형 총괄 PD가 무대에 올라 게임 세계관과 장르의 특색을 관객들에게 소개했으며, ‘지존조세’와 ‘샘웨’ 등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관객과의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오후 2시 10분부터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 무대에서 4명의 인기 인플루언서가 팀을 이뤄 보스 ‘아이베르크’ 공략에 도전하는 ‘4인 보스 토벌전’을 선보였다. 이어 두 팀으로 나눠 경쟁하는 ‘2 vs 2 인플루언서 타임어택 대전’이 열리는 등, 승패와 MVP 예측에 참여한 현장 및 온라인 관람객에게는 그래픽카드,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됐다.
오후 3시 20분부터는 '이블베인' 시연이 펼쳐졌다. 현장에서는 2인 1조로 속도를 겨루는 '스피드전', 4명이 함께 협동하는 '협동전' 등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레노버 노트북 백팩 등이 경품으로 준비됐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국내 가상 아티스트 헤비(Hebi)가 <일곱 개의 대죄: Origin> 게임 내 브리타니아 대륙을 탐험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팀을 짜 ‘알비온 토벌전’과 ‘벨라토 PvP 미니게임’ 이벤트 모드 플레이를 펼칠 계획이다.
넷마블관 야외부스에서는 <SOL: enchant(솔: 인챈트)>의 신권(神權)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가 성황을 이루고 있다.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공간도 마련돼 신권 콘셉트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SNS 채널 구독 및 아이디어 공모전 등으로 관람객들의 참여를 적극 이끌고 있다.
이 밖에도 넷마블은 퀴즈쇼와 스탬프 랠리 미션 등 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고, 현장을 찾은 게이머들에게 이색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넷마블
문화뉴스 / 주민혜 기자 press@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