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비정상회담 시즌2가 새로운 출연진으로 탈바꿈했다. 또 11개국 대표의 출연진을 9개국 대표로 바꾸면서 한층 더 심도 높은 토론을 이어간다.

20일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시즌2에는 시즌 1원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샘 오취리, 타일러 라쉬, 장위안이 하차하고 미국 대표 마크 테토, 인도 대표 럭키, 파키스탄 대표 후세인 자히드, 중국 대표 모일봉, 프랑스 대표 오헬리엉, 스위스 대표 알렉스, 독일 대표 닉, 캐나다 대표 기욤,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가 출연했다. 

   
▲ 비정상회담 시즌2

MC는 유세윤과 전현무, 성시경이 담당한다. 이번 JTBC ‘비정상회담’ 시즌2에 합류한 비정상 대표들은 서로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열린 마음으로 토론에 임한다는 의미로 ‘궁금한 G9’ 코너를 준비하고 서로의 나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정상회담 제작진은 "새롭게 등장한 국가별 대립 구도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출연진, 더욱 심도 있는 토론"을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실제로 프랑스 대표 오헬리엉은 미국 대표 마크 테토에게 "미국은 역사가 짧다"는 발언을 했고, 마크는 "미국은 역사가 짧아도 '임팩트'가 크다"고 응수해 주목을 끌었다. 

문화뉴스 정근태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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