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차오루 ⓒ MBC 제공

[문화뉴스] 걸그룹 피에스타의 멤버 차오루가 비디오스타 MC로 낙점됐다.

20일 오후 케이블 MBC 에브리원은 새롭게 선보이는 토크쇼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의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20년 베테랑MC 박소현, 예능대세 김숙, 차세대 MC유망주 박나래, 그리고 차오루가 MC를 맡았다.

'비디오스타'는 여성MC들이 이끄는 토크쇼로 '라디오스타'의 스핀오프 콘셉트 프로그램이다.

4MC 캐스팅에 대해 맏언니 박소현은 "예능 대세들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라면서도 "드센 김숙, 박나래 제압 일도 아니다"라고 여유를 뽐냈다.

또 박소현은 '나의 주특기가 장수 프로그램 만들기인데, '비디오스타'를 최장수 연예 토크쇼가 되게 하겠다"며 최고참 MC다운 포부를 밝혔다.

실제로 비디오스타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네 여인의 토크는 필터링 없는 필리버스터를 연상케 할 만큼 대담하고 직설적이었다고 한다. '비디오스타'는 7월 중 MBC에브리원을 통해 첫 방송된다.

문화뉴스 정근태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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