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제19회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의 5일차를 맞이하는 27일에는 17팀의 공연으로 이루어진다.
2016년 현재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 이슈들을 소재로 다룬 작품들이 시작된다. 뉴 다큐멘터리라는 독특한 장르로 IS로 간 최초의 한국인 김군을 이야기하는 <IS 김군, 그리고 시선>, 시베리안 탠저린의 <세상의 친절>은 여성 혐오 문제를 공연으로 선보인다.
특별한 국악 공연들도 펼쳐진다. T&S Project의 <경복궁 타령 2>은 태평소로 경기장 전체를 울리는 무대를 선보인다. <원초적인 움직임 '격동'>은 젊은 국악인들의 힘찬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사회적 협동조합 살판의 <미인 난장>은 아프리카 악기들을 접목해 독특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독립예술, 잘하고 있니?"라는 제목으로 포럼도 열릴 예정이다. 이번 집담회에서는 과거와 현재의 독립예술씬을 비교해보며 독립예술의 반성과 한계 그리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글] 문화뉴스x서울프린지 기자단 seoulfring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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