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비가푸드의 '이비가짬뽕'이 짬뽕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16년 프랜차이즈 수준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는 가맹본부의 역량을 강화하고 가맹점의 경영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써 가맹본부 특성, 계약특성, 가맹점지원, 관계품질, 시스템성과 등 총 6개의 기준에 따라 각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수준을 평가한 후 그에 맞는 후속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각 지표에따라 엄격하게 평가 후 1등급~4등급으로 나누어 선정하는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는 국가에서 인정한 공신력 있는 평가이다. 따라서, 예비창업자들에게는 내실이 튼튼하고 안정적인 가맹본부를 선택하는데 있어 중요한 정보가 될 수 있다.
 
입이 즐거워 자꾸만 입이 간다는 의미의 이비가짬뽕은 통영의 굴을 비롯하여 바지락 등 해산물과 신선한 채소, 청양산 태양초 고춧가루가 어우러진 한국식 웰빙 짬뽕을 지향하고 있다. 
 
한우사골과 토종닭을 비롯해 각종 한약재를 고아낸 국물에 천연효모로 맛을 내며, 알칼리수를 이용해 점성과 탄성을 강화시킨 이비가면을 자가 제면하고 있다. 국물과 면에 대한 특허를 받는 등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비가푸드 관계자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심사를 받고,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2010년 창업해 전국 가맹점 130여개를 돌파하며, 꾸준히 고객들과 소통하고, 그 입맛을 책임지기 위한 노력의 결과인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서로 소통하고, 수준 높은 시스템과 표준화된 매뉴얼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전문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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