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라디, '오래된 영화' 티저 영상

[문화뉴스 MHN 송진영 기자] 가수 라디(Ra.D)가 레트로 감성 멜로송으로 돌아온다.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라디의 싱글 앨범 '오래된 영화'가 공개된다.

'오래된 영화'는 그때 그 시절 우리들의 향수를 머금고 있는 곡으로, 첫사랑의 기억처럼 이미 지나간 일들이 되어버린 모든 것들을 라디만의 따뜻한 감성으로 풀어냈다. 

지난 15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담담하게 이어폰을 꽂는 여성의 장면에 오버랩 되어 보인 한 남자의 쓸쓸한 눈빛은 라디의 서정적인 목소리와 어우러져 듣는 이로 하여금 아련한 감정을 끌어냈다.

‘오래된 영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엔 향수를 자극하는 감각적인 영상미는 물론, 연기파 배우 이재호와 신예 임유빈이 출연해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모으고 있다.

라디는 'I'm in love' 와 '엄마' 등 대중의 정서를 사로 잡은 대표곡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신곡 '오래된 영화' 또한 음악 팬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각자마다 가지고 있는 추억의 서랍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라디(Ra.D) 컴백, 17일 6시 레트로 감성 멜로 신곡 '오래된 영화' 공개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