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 tvN '주말엔 숲으로' 방송 화면

[문화뉴스 박효진 기자] 욜로라이프 스타일 '주말엔 숲으로'가 첫 방송됐다.

5일 첫 방송된 O tvN '주말엔 숲으로'는 도시를 떠나 로망대로 살고있는 新자연인 '욜로족'과의 특별한 동거 이야기를 담았다.

이 특별한 동거에는 마음 놓고 쉴 틈 없는 대한민국 배우계의 일개미 주상욱, 마음 놓고 쉴 곳 없는 50대 대한민국 가장의 표본 김용만, 마음 놓고 쉴 수 없는 베테랑 아이돌 손동운이 함께했다.

주상욱은 "그동안 너무 앞만 보고 달려왔다. 지난 1년 간 쉰 적이 거의 없었다. 1년에 세 작품을 했던 때도 있었다"고 말했다.

김용만은 "프로그램을 하면서 제주도에 와서 푸른 자연을 바라보니, 이런 것들을 그동안 너무 모르고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손동운은 "잘 즐기고 있는 20대는 거의 없다고 본다. 이 프로그램에 나오는 저를 보면서 20대 청춘들이 약간의 해답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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