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신하은 기자] 20일과 27일 2주간에 걸쳐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는 수많은 트롯 스타를 탄생시킨 '트롯 전국체전'의 TOP8과 화제의 주역들이 총출동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출연자로는 '트롯 전국체전' 최종 1위로 금메달을 차지한 진해성, 은메달리스트 재하, 동메달리스트 오유진을 비롯해 여심 저격수 신승태, 트로트 프린스 김용빈, 쌍둥이 트로터 상호&상민, 최강 음색 최향, 트로트 1급수 한강까지 TOP8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만능 싱어송트로터 김윤길, 인간 축음기 신미래, 트로트계 비욘세 설하윤, 국악 소녀 김산하까지 차세대 트로트 스타들이 출격해 TOP8과 함께 리벤지 대결을 펼친다.

또한 이번 특집 스페셜 명곡 판정단으로는 '트롯 전국체전' 코치진이었던 황치열, 송가인, 신유, 나태주, 박현빈 등이 참여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토크대기실에서는 ‘진해성 바라기’로 알려진 오유진이 진해성 저격수로 변신, “금메달 땄으니 (우승 트로피는) 양보해라”며 금메달리스트 진해성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는 후문이 돌았다.

12팀의 불꽃 튀는 신경전과 역대급 무대들을 담은 '트롯 전국체전 리벤지 특집'은 20일과 27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