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교육 결실, 서울게임아카데미 구로캠퍼스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SGAe스포츠가 레인보우식스 시즈 2021 코리아 오픈에서 롤드컵 우승팀 담원 게이밍 소속의 담원 기아와의 결승전을 승리하고 창단 1년여 만에 대한민국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다.
박빙의 승부였지만 3:1이라는 안정적인 스코어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를 통해 상금 2천만원과 우승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코리아오픈 출범이후 최초로 글로벌 최강인 C9의 우승을 저지했다.
서울게임아카데미 관계자는 “여기에는 과거 에스지에이이스포츠 레인보우식스 종목의 단장과 프로게이머 교육과정 강사를 겸임했던 지금 T1 단장으로 제직중인 하워드의 역할도 있었다”며 “하지만 하워드 단장의 T1 이직 후 배테랑인 에로사 김하늘과 신인 민트초코 황현진을 영입하여 신구의 조합을 통한 성공적인 리빌딩으로 아시아리그에서 새역사를 쓰고 있는 T1,C9,담원 기아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한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소속 프로게이머 강사들과 하나가 되어 팀을 창단하고 준우승에 이어 우승까지 이루어 냈으며 동시에 소속 선수들도 추후 선수생활 이후 e스포츠 교육 코치를 비롯한 다양한 직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다는 롤모델도 보여줬다. 노후가 불안하다는 우려와는 달리 선수 생활 이후에도 다양한 진로와 학습을 통한 데뷔의 현실성을 교육기관으로서 몸소 증명한 것이다.
관계자는 “서울게임아카데미 구로캠퍼스 프로게이머 과정은 e스포츠에 대한 기본적인 학습부터 시작하여 심화학습은 기본이고 프로의 생활을 위한 체계적인 건강 관리와 루틴을 비롯한 습관의 관리 그리고 건강과 함께 장기적인 선수생활을 위해 가장 중요한 마인드 셋 관리 방법도 함께 전수한다”며 “이미 프로의 영역을 겪어본 종목별 코치진과 지망생들이 하나가 되어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프로게이머 과정을 넘어 개발자과정도 운영하며 게임산업 전반에 대한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 언제나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며 전공에 상관없이, 비전공자도 처음부터 배워서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베테랑 교수진이 실무중심 수업을 지도하여 전공 학과의 기초교육뿐 아니라 실무에서 필요한 능력을 키우는 것이 가능하다.
대한민국 게임학원 부문 교육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종로 캠퍼스를 시작으로 부산, 구로, 성남 온라인 캠퍼스를 성공적으로 개원했으며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 5캠퍼스인 일산캠퍼스의 오픈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서울게임아카데미 구로학원과 브랜드 사용 계약 체결을 맺은 명칭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