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플루언서 광고 플랫폼 셀럽플러스가 JTBC 로맨스 드라마 ‘알고있지만’의 제작을 지원한다는 소식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되는 JTBC ‘알고있지만’은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한소희 분)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박재언’(송강 분)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으로, 배우진이 공개되면서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셀럽플러스는 기존 인플루언서 플랫폼과 차별화된 신개념 마케팅 플랫폼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페이크(Fake) 데이터를 거르고, 진성 셀럽 정보뿐 아니라 인플루언서와 연예인, 유튜버 리스트까지 지원한다. 또 광고 캠페인 진행 시 객관적이고 세분화된 데이터 기반의 정산 리포트를 제공한다. 현재 테스트 버전을 마치고 유저 편의성을 위한 리뉴얼을 진행 중이며, 오는 8월 내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셀럽플러스 관계자는 “SNS 활동이 수익이 되는 시대를 맞아 개발된 셀럽플러스는 누구나 쉽게 광고에 참여하고 본인의 기여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광고주는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광고비를 집행하는 게 가능하다. 또 광고 참여자들을 위한 정확한 수입 분배를 지향하며,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으로 ‘CELEB’을 추가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셀럽플러스 공식 홍보대행사 153프로덕션 김시현 대표는 “셀럽플러스의 소비자 인지도 향상과 서비스 홍보, 유입 고객 증가 등 다방면에 본 제작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