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영화제서 상영할 단편 출품작 공모
국내서 촬영된 영화의 경우 국적 상관없이 출품 가능

제6회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 포스터
제6회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 포스터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제6회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The CMR-Directors Week)'이상영할 단편 출품작을 7월9일부터 31일까지공모한다.

2020년 1월 이후 제작된 30분 이하의 단편 영화들은 장르 불문 출품 가능하다. 특히 국내에서 촬영된 영화의 경우, 감독 국적과 상관없이 출품할 수 있다.

개별 작품 접수는 The CMR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해당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촬영·조명, 미술, 음악, 편집 등 기술부문을 포함해 15개 부문 총 5천만 원 규모의 풍성한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한국영화감독조합(DGK) 조합원 감독들이 직접 예심과 본심의 심사를 진행하고, 최종 심사위원은 감독뿐 아니라 영화계의 다양한 전문가들을 위촉해 순차적으로 최종 심사위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제6회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은10월22일에서 10월30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