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외국인들의 '불고기'에 대한 선입견을 깨기 위해 노력해....
"43년 동안 먹어본 적 없는 불고기다"

KBS 2TV '백종원 클라쓰'
KBS 2TV '백종원 클라쓰'

[문화뉴스 이동욱 기자] 1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클라쓰'에서는 전 세계인의 최애 한식 메뉴인 불고기를 주제로 각양각색 불고기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백종원은 불고기에 대해 외국인들이 가질 수 있는 선입견을 깨고 맛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촬영 3시간 전부터 스튜디오에 도착해 무언가를 직접 준비했다. 과연 외국인들이 생각하는 불고기에 대한 선입견은 무엇이고, 그 선입견을 깨기 위해 백종원은 어떤 것을 준비했을지 관심을 끈다.

또한 백종원은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불고기에서 가장 중요한 재료는 한국의 전통 간장"이라고 하며, 핵심 재료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통해 '한식을 알아가게 한다'는 취지를 밝혀 사부로서의 면모를 보인다.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불고기는 지역마다 특색이 달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인 만큼 오늘 방송될 '백종원클라쓰'에서도 각양각색의 불고기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애슐리, 라이언, 에이미, 에이딘, 매튜가 각자 필살기가 될 해외의 식자재를 가져와 백종원의 불고기 레시피와 결합해 상상도 못 한 글로벌 불고기를 선보인다.

무엇보다 백종원과 성시경은 한식 새내기들이 만든 불고기를 맛본 후 "43년 동안 먹어본 적 없는 불고기다", "식당 메뉴 해도 되겠는데?" 등의 평가를 했다고 한다. 과연 한식 새내기들이 만든 불고기는 어떤 모습일지, 불고기로 가려지는 단판 승부의 승자는 누가 될지 궁금케 한다.

한편, '글로벌 한식 새내기'들에게 진짜 한식이 무엇인지 한식의 기본기를 가르쳐 전 세계인에게 한식의 매력을 제대로 알리는 '백종원클라쓰'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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