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우 총감독 “올3월부터 준비 아쉽다...8월경 대회 개최 할 것”

한-베 수교 30주년을 기념한 2022년 ‘글로벌 행사 기획’

코로나 이후 한-베의 문화, 관광 교류 활성화가 계기

사진 한-베 패션 페스티벌 어워즈를 진행한 정민우 조직위원장 겸 총감독은 코로나로 인한 대회 연기가 아쉽지만 보다 완벽한 준비로 8월경 개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한-베 패션 페스티벌 어워즈를 진행한 정민우 조직위원장 겸 총감독은 코로나로 인한 대회 연기가 아쉽지만 보다 완벽한 준비로 8월경 개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뉴스 이성호기자] 4차 코로나 대유행으로 제3회 한-베 패션 페스티벌 어워즈(KVFFA)가 잠정연기 됐다.

이번 대회를 기획한 정민우 조직위원장 겸 총감독은 3월부터 치밀하게 준비해 왔으나 코로나로 인해 부득히 대회를 연기하게 돼 안타깝다정부시책에 맞춰 다시 일정을 조정해 빠른 시일내에 대회를 개최 할 것이다고 밝혔다.

-베 패션 페스티벌 어워즈(KVFFA)는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와 한-베 패션 페스티벌 어워즈(KVFFA) 조직위원회, SJ엔터테인먼트가 주관, 3월부터 대회를 준비해 왔으나 4차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연기를 결정하게 된 것.

특히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주한 베트남 대사(NGUYEN VU TUNG)의 적극적인 협조로 한국, 베트남 문화, 방송미디어, 관광 활성화에 전환점을 줄 것으로 대한 만큼 관계자들은 대회연기에 아쉬움을 전했다.

정민우 총감독은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국내 관계자들은 물론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 주한 베트남 대사(NGUYEN VU TUNG)도 관심과 격려가 이어졌다. 그동한 차질없게 준비해온 만큼 조금더 보완해 보다 완벽한 대회를 개최 할 생각이다고 대회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출했다.

사진  최근 한-베 패션 페스티벌 어워즈(KVFFA)는 코로나 영향으로 베트남 현지 배우와 현지인은  출연을 하지 못한채 한국거주 베트남 교민에서 20명을 선발하는 1차 심사를 최근 마쳤다
사진 최근 한-베 패션 페스티벌 어워즈(KVFFA)는 코로나 영향으로 베트남 현지 배우와 현지인은 출연을 하지 못한채 한국거주 베트남 교민에서 20명을 선발하는 1차 심사를 최근 마쳤다

최근 한-베 패션 페스티벌 어워즈(KVFFA)는 코로나 영향으로 베트남 현지 배우와 현지인은 출연을 하지 못한채 한국거주 베트남 교민에서 20명을 선발하는 1차 심사를 최근 마친 상태다.

이번 대회를 통해 본선 최종 입상자는 홍보위원으로 한-베트남에서 환경, 문화분야에서 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오는 12-베트남 미스페스티벌 어워즈에 출전권이 주어지게 된다.

2019년부터 한-베 패션 페스티벌 어워즈를 진행한 정민우 조직위원장 겸 총감독은 3회 한-베 패션 페스티벌 어워즈(KVFFA)의 성공 개최를 자신한다. 특히 내년 한-베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행사를 준비중에 있다.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는 글로벌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민우는 또 "코로나로 양국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코로나 이후에 좀더 발전된 양국의 문화, 관광 교류 활성화가 이루어 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3회 한-베 패션 페스티벌 어워즈(KVFFA)는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와 한-베 패션 페스티벌 어워즈(KVFFA) 조직위원회, SJ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고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VTV1, HTV, 다낭TV, VTC 에서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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